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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고래 싸움에 새우 몸값 상승? / 2030 여심 공략법

2021-10-31 3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, 오늘은 정치부 이현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. 첫번째 주제 볼까요. 고래 싸움에 보통 새우등이 터진다고 하는데, 몸값이 오르고 있다고요? <br><br>바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,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등 3지대 대선 후보들 이야기입니다. <br><br>내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세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데요. <br> <br>대선 초반 레이스 4자 구도로 출발하게 됐습니다. <br><br>Q. 이번 대선. 보수와 진보 진영의 박빙승부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잖아요. 3지대, 어느정도 파급력이 있을까요? <br><br>최근 4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봤는데요. <br> <br>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안철수 대표와 심상정 후보, 각각 6~9%정도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.<br> <br>2~3%포인트 근소한 차이로도 승패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양당 후보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3지대 존재감도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이번 대선 주자들의 비호감도가 높은 것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. <br><br>Q. 정권교체 여론을 결집하려는 야권은 일대일 구도를 노릴텐데요. 결국 단일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겠네요. <br><br>안 대표의 출사표 소식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, 단일화, 세력연대 손 내밀기에 바빴습니다.<br> <br>그러나, 안 대표와의 합당 협상에서 틀어진 적이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생각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. <br> <br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](지난 28일, KBS 팟캐스트) <br>"안 대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//안 대표와 결별한 지도자는 대통령이 되고, 안 대표와 통합하기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은 고생한다" <br><br>Q. 진보 진영도 통합이 고민일 거 같은데요. <br><br>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여권 대통합을 강조하면서 "함께 이기는 길을 국민이 제시해줄 것"이라며 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. <br> <br>심 후보는 선을 그었습니다.<br> <br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] <br>"염치없는 양당정치는 또 차악의 선택을 강요하려하고 있습니다. 단일화에 대한 미련을 보이고 있습니다.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‘단일화’는 역사적 시효가 끝났습니다." <br><br>Q. 넉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던져진 단일화 이슈, 어떤 파급력을 가질 지 주목됩니다. 다음주제 보곘습니다.‘2030 여심 공략법’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어떤 방법을 썼습니까? <br><br>2030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농구와 비슷한 운동인 넷볼 경기를 함께했습니다. <br>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] <br>여성들은 사설 시설에서 많이 운동한다고 해요. 공공시설이 사실은 친여성적이지 못해서. (체육계) 성희롱은 기본이고 성폭력 행위들 여성들 입장에서는 견대기가 매우 어려운 정책적 배려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. <br><br>Q. 2030, 그리고 여성. 이 후보가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잖아요? <br><br>이 후보는 20대가 취약층으로 꼽히는데요. <br> <br>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, 홍준표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고요.<br> <br>'형수 욕설 논란' 등으로 특히 젊은 여성 유권자에게 약세라는 분석입니다. <br><br>이 후보는 엄마 껌딱지였던 유년시절을 소개하는 웹 자서전을 연재하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고 있는데요,<br> <br>오늘은 한 부모 아동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양육비 채무자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안 등 아동을 챙기는 정책도 내놨습니다. <br><br>Q. 야권 주자들은 어떤 방법을 쓰고 있나요? <br><br>윤석열 전 총장, 어제 한 예능 콘텐츠에 출연했죠. <br><br>지금 부인과 결혼하기와 대통령 되기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'지금 부인과 결혼하기'를 선택하면서 “대한민국 남자 모두 같은 대답”이라고 말했는데요. <br> <br>애처가 면모를 강조한건데요. <br> <br>여야 주자들의 2030 여심잡기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 <br><br>Q.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하게 될지 앞으로로 두고 봐야겠습니다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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